벤츠 차량을 신차로 구매하면 '메르세데스 미'라는 앱을 통해서 여러 가지 유용한 기능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앱에서 원격으로 차량의 시동을 걸 수 있고 문을 잠그고 여는 등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우선 MMC를 사용하려면 회원가입이 되어 있어야 합니다. 포털사이트에서 '벤츠 코리아'를 검색한 다음에 해당 사이트에 들어가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만들고 회원가입을 마치면 됩니다. 그런 다음 차대번호를 등록하고 담당 영업사원에게 서비스 활성화를 요청하면 됩니다. 하나의 아이디로 여러 개의 휴대폰에서 동시 접속이 가능해 차량을 공동으로 운행하는 분이 계시다면 아이디를 함께 사용하면 됩니다. 하지만 일부 차량에서는 공동사용자를 꼭 추가해야만 서비스가 가능한 부분이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이 방법에 대해서 알려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기존 아이디로 로그인을 한 후 '내 자동차'를 클릭합니다.
그리고 '공동사용자 관리' 버튼을 클릭하고 다음 화면에서 '공동사용자 초대'를 클릭합니다.
그리고 나면 상대방을 초대할 수 있는 화면이 나옵니다. 여기에서 추가하려고 하는 사람의 아이디를 입력한 후 '보내기' 버튼을 클릭하면 문자로 링크가 전달됩니다. 전달된 링크를 클릭하여 추가할 분의 아이디를 입력해서 로그인을 완료해 줍니다.(공동사용자로 등록할 분의 아이디는 미리 만들어 놓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로그인 후에, 약관에 동의를 한 후 '다음'을 클릭해 줍니다. 그리고 '공동사용 확인'을 클릭해 줍니다.
마지막으로 정보 추가 1,2, 3 단계를 완료해 주면 공동사용자 추가가 완료가 됩니다.
모든 작업을 완료한 후 휴대폰에 설치되어 있는 메르세데스 미 앱을 열어서 추가한 아이디로 로그인을 해 보면 잘 마무리되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제는 2개의 아이디로 하나의 차량을 공동으로 관리할 수 있으며 어느 아이디로 들어가든지 동일하게 차량을 제어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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